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합격을 위한 가장 정확한 이야기,
김윤환 논술에 있습니다.

합격수기 게시판

2021 성신여대, 서울여대 수시 영어영문학과(논술전형) 합격 : 김효아(아름고)

김윤환논술 2021-02-24 22:21:51 조회수 365

- 김윤환선생님 강의 및 논술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과목간 성적 편차가 심했던 저는 고3을 시작하며 논술 준비를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치동에서 가장 큰 학원인 아토즈에 무작정 등록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김윤환 선생님을 만난게 정말 천운인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강점은 단순명료한 방법론에 있습니다. 한번 배우면 잊을 수없고, 어떤 논제든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3월부터 여름까지 정규반을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차근차근 쉬운 논제부터 적어나가며 스스로 깨닫게 만드는 수업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충남에서부터 주말마다 대치동으로 원정을 갔는데, 후회없는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논술은 도박이 아니고, 정답이 명확한 시험입니다. 논술의 유형을 다양하게 접해보고 내가 잘 쓸수 있는 형식을 찾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윤환 선생님 수업을 꾸준히 듣는것이 남들과의 차이점을 만들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전부 내가 풀어봤던 유형이기 때문에 어떤 논제를 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히 개요를 작성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논제를 보고 첫눈에 생각나지 않더라도 개결시 만 기억하면 비교/평가 유형에서 논리정연하게 작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논술 수업에서 첨삭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세한 첨삭이 동반되지 않을 경우 자신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는 의미없는 시간이 되기 마련이기 때문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첨삭 조교 선생님들은 윤환쌤 방식 그대로 일관되게 채점 해주시는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특히 9월 이후 조교 선생님을 지정해서 첨삭받자, 매주 저의 답안을 기억하고 더욱 세밀하게 습관을 지적해주신 것이 좋았습니다. 실수를 줄이고 더욱 완성된 답안을 작성할 뿐 아니라, 더나아가 차이를 만드는 창의적 방향까지 제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매주 성적표를 받고, 스스로도 발전된 답안을 작성하고 있다는걸 느끼는 것이 꾸준히 할 원동력이 되어주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놓치는 것이 없습니다. 조교 선생님께서는 저의 답안을 바탕으로 어떤 학교의 논제에 강점이 있는지 분석해주실 뿐 아니라, 저의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까지 고려하여 지원해볼 만한 대학교를 추려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더불어 빵빵한 연구진 답게 어디서도 볼 수없는 예상 문제를 풀 수 있었고, 정성 가득한 자료집까지 한가득 받았습니다.

파이널 수업 역시 추천합니다. 짧은 수업에서도 그 학교의 특징을 딱딱 짚어주시고 기출문제를 통해 미리 시뮬레이션을 해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성신여대의 경우 파이널 자료집에서 인류세 주제를 적중 하셨고, 서울여대의 경우 여성학 쟁점 자료에서 연계되었습니다. 아는 주제가 나오니까 한결 마음 가볍게 글을 쓸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는 운으로 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신여대와 서울여대 모두 최초합하고 덕성여대까지 예비번호를 받은 것은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만의 논술 학습법

 

학기 중에는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주제가 생활과윤리 혹은 사회문화 교과서에 기반해서 나오는데다, 연계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이 동반될 수록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의외로 친구들이 등한시 하는것이 첨삭받은 논제를 복습하는 것입니다. 한번 푼 논제라 지겹고 다시 보기 싫겠지만, 지적받은 문제점을 직시하고 스스로 고쳐보는 시간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해의 기출을 봐야한다는 조급함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를 보더라도 제대로 시간 재고 쓰고, 다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혼자 하는것은 힘들겠지만 매주 수업을 듣다보면 할 수있습니다.

안된다고 생각말고 꾸준히 쓰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짝 수업 듣고 요행을 바라기보다, 실력을 키우길 권합니다. 매주 4시간 정도 논술에 투자하고, 수능이 끝난 이후에도 풀어지지 말고 하루종일 논술에 매달려야 합니다. 실력이 늘어난것을 스스로 느낄때 논술로 합격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을 과대평가해서는 안됩니다. 저는 고3때 눈이 높아져서 실력도 모자라면서 연세대, 한양대와 같은 최저가 없고 경쟁률이 치열한 학교를 무작정 썼고, 6광탈이라는 고배를 마셨습니다. 그러나 재수때는 학원에서 추천해준대로 최저 충족이 수월한 학교를 지원하고, 여대와 대형 과를 공략하는 등 전략을 수립함으로서 합격 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5등급이라는 낮은 수능 성적으로 인서울 상위 여대에 진학하게 된 것은 정말 윤환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0 개의 댓글

0/2,000 Byte
등록된 코멘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