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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성균관대 수시 사회과학계열(논술 전형) 합격, 중앙대 수시 광고홍보학과 (논술전형) 합격: 백서현(김포고)

김윤환논술 2022-03-05 23:21:01 조회수 495

- 김윤환선생님 강의 및 논술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과학계열,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 논술로 합격한 백서현입니다. 우선 작년엔 남들의 합격수기를 읽고 부러워하던 제가 이렇게 합격해서 수기를 쓰고 있다는 자체가 아직도 믿기지 않고 행복한 마음입니다!

현역 때도 논술을 준비하고 시험에 응시하였지만 모두 불합격 한 뒤 논술에 두려움을 갖고 재수 때는 정시 공부에만 몰두하였습니다. 하지만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재수까지 했는데 수시 카드 여섯장을 버린다는 사실이 아쉬워 다시 한 번 논술을 준비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논술을 꾸준히 하며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대학 고사를 결정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저는 이미 쓸 대학을 확정한 채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쓰기로 한 대학의 논술을 한 번 씩 써보았지만 성균관대학교 논술은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도 오지 않았고 가장 자신없는 학교였습니다. 성균관대 논술에 좌절하고 두려워하던 저에게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과 첨삭 선생님들의 첨삭은 훌륭한 합격의 길잡이였습니다. 성균관대학교 논술은 두가지 입장으로 분류하고 각 입장을 요약하는 문제에서 당락이 갈립니다. 저는 이 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던 학생이었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은 입장을 분류하는 주요 논거를 찾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직접 보여주시면서 가르쳐주셨고, 독해하는 법까지 꼼꼼히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점은 학교에 대해 잘 알고 계시다는 점이었습니다. 논술은 학교마다 원하는 답과 유형이 모두 다릅니다. 물론 저는 이 또한 모르고 논술을 시작했지만 선생님의 수업에서 학교가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배우고 스스로 파악해가며 성균관대의 스타일을 적용하며 쓸 수 있었습니다. 성균관대가 간결하고 깔끔한 답을 요구하는 것도, 제시문이 아닌 입장을 설득력있고 가독성있게 요약하는 법도 모두 김윤환 선생님께 배웠습니다.

또한 논술에서 자기 주장을 요구하는 경우, 저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무조건 다 쏟아내려고 하였습니다. 급한 성격이 글에서도 드러난 것이었죠. 스스로 자기 입장을 나타내는 문제는 잘 쓴다고 자신했기에 이 부분이 저의 약점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며 선생님만의 차분함을 배우고 이를 글에 적용하며 실제 논술 고사에서는 작문 능력 자체도 크게 향상했음을 느꼈습니다.

김윤환class의 첨삭 선생님들께도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는 김포에 살고 있기 때문에 대치동까지 가는 것 자체가 큰 투자였습니다. ‘첨삭으로도 유명한 아토즈가 대체 어떻길래 다들 추천하는 걸까?’하는 마음과 호기심이 컸습니다. 역시는 역시 였습니다. 친구들과 선배들이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ㅎㅎ 첨삭에서 놀란 점은 어휘와 문장 하나하나 다 뜯어서 봐주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수능 국어 공부만 해왔기에 직접 쓰는 실력은 많이 부족했고 이 부분은 첨삭 선생님들이 제 스타일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시해주신 덕분에 부족함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저는 온라인 첨삭도 받아본 학생으로 온라인 첨삭의 퀄리티도 오프라인 못지 않게 높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학원에 직접 가지 못할 때도 온라인으로 꼼꼼하게 첨삭하여 보내주신 덕분에 혼자 rewrite를 할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나만의 논술 학습법

훌륭한 선생님들에게 배워도 스스로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저는 수업을 듣고 그 날, 혹은 다음날에는 꼭 첨삭을 듣고 보완할 점을 고려하며 rewrite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귀찮고 무의미하다고 생각했지만 하루하루 늘어가 칭찬을 듣는 제 자신을 보며 rewrite의 중요함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리고 학교의 예시 답안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학교가 원하는 답을 읽고 필사하는 것 또한 훌륭한 자료를 얻고 익히는 것임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논술에 앞서 필요한 것이 ‘수능 최저’인데요. 저는 최저를 맞추기 위해 논술 공부 뿐만 아니라 정시 공부에도 몰두하며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절대 오르지 않을 것 같은 과목도 끝까지 노력하였기 때문에 모든 학교의 최저등급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정시와 논술을 모두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논술을 할 때는 논술만, 수능 공부를 할 때는 수능 공부에만 집중하려고 하였고 단시간 고효율을 달성해내었습니다.

 

끝으로 김윤환 선생님과 class첨삭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결국 논술 어린이를 합격생으로 키우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이 선생님들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을 읽고 계실 많은 수험생 여러분, 올해가 논술의 마지막 해인데요. 저처럼 슬기롭게 김윤환class 투자 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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