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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게시판

2024학년도 서울교대 정시 초등교육과 합격 : 백채훈(대원외고)

관리자 2024-02-28 23:06:09 조회수 301

1. 김윤환 선생님 강의, 구술 시뮬레이션

 

  모의면접을 통해 실제 면접 상황처럼 긴장감 속에서도 순발력 있게 답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모의면접을 보더라도 면접관님과 단둘이 모의면접을 진행하게 된다면 긴장감이 덜 할 수도 있는데 같이 면접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서로 지켜보고 서로에게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져서 더욱 실제 면접 같이 긴장감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서로의 답변을 보고 정면교사 반면교사 삼아 답변을 참고할 수 있었던 점도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소수의 그룹으로 나뉘어서 모의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개개인이 부족한 점을 메꾸기에는 적합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면접 직후 내용과 태도 면에서의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서 어떤 부분이 좋았고 여기서 더 좋은 답변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이 더 필요한지, 부족한 점은 어떤 방향으로 개선하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개인마다 부족한 점을 잘 개선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론 수업에서는 기출 문제를 해설해주시면서 자주나오는 질문 유형에 대해서 스스로 매뉴얼을 정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갈등 해결 관련 문제는 1. 학부모, 학생과의 상담 2. 전문가, 전문 기구와의 협업 3. 소통과 배려를 키워드로 활용하여 답변하라고 알려주셔서 매뉴얼을 가지고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변별이 적지 않은 서울교대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김윤환 선생님의 모의면접, 수업을 통해서 꼭 도움을 받고 면접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나만의 공부법


  모의면접에서 얻은 피드백과 수업에서 얻은 팁들을 복습하면서 혼자서 빈 종이에 써보고 매뉴얼을 머리 속으로 정립하고 외우면서 스스로 시뮬레이션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주신 시사 자료나 교육 용어 프린트들을 하나씩 읽어보면서 면접에서 나올만한 질문들을 예상해보고 어떻게 이런 용어를 활용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모르는 용어가 있다면 더 조사를 해보고 관련 분야를 깊이 있게 조사를 하다 보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컴퓨터 보조 수업을 뜻하는 CAI라는 용어에 대해 인터넷으로 조사를 해보다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육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인공지능이 하는 교육과 인간이 하는 교육의 차별점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겼고 결국 로봇은 할 수 없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잠재적 교육 과정이 로봇의 교육과 인간의 교육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결국 인공지능 관련 문제를 시험장에서 맞닥뜨리게 되었고 관련해서 좋은 답변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와 같이 스스로 면접에 나올만한 질문을 떠올려보고 관련 주제를 깊이있게 생각하는 과정이 면접 준비에 있어서 크게 도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김윤환 선생님께서 제공해주신 시사 자료나 교육학 용어 등 다양한 자료를 천천히 읽어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면접에 나올 가능성이 있는 질문들이 떠오르기 때문에 예상 질문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김윤환 선생님의 자료와 강의를 참고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면접 상황 복기

 

  입실 시간은 8;40~9:10이라고 되어있엇습니다. 조금 일찍 학교에 도착해서(8:20정도)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는 것을 생각했는데 고사장 입실 시간에 딱 맞춰서 입실할 수 있게 해주어서 밖에서 조금 기다렸다가 입실하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각자 고사장을 확인하고 큰 강당에 모여서 자기 수험번호가 부착된 자리에 앉아서 대기합니다. 9:10분이 되면 안내사항을 전달하고 각 조의 1,2번 학생은 이동해서 3~4분 정도 밖에서 앉아서 대기하다가 바로 면접 시험을 보게 됩니다. 저는 6조의 1번이어서 바로 시험에 들어갔습니다. 면접실로 들어가서 큰 소리로 교수님께 인사를 드리고 앉으니깐 10분 타이머가 흘러갔습니다. 교수님이 앉아계신 자리 쪽에 시계가 있었기 때문에 시간을 체크해가면서 면접 시간을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3개 다 읽어본 후 가장 자신 있었던 2번 문제를 먼저 답변했습니다. 답변 후 고민 시간을 갖고 1번 다음 고민하고 3번 문제를 답변하고 답변을 마쳤습니다. 시간이 2분정도 남으니까 교수님께서 추가 답변 가능하다고 하셨고 남은 시간을 무의미하게 버리고 싶지 않아서 추가로 답변하고 고사장을 나왔습니다. 이런 면접 상황을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해보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것도 긴장감을 덜어내고 좋은 결과를 내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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