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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대입]성균관대 김OO

김윤환 2015-09-18 01:32:13 조회수 1,796
이름: 김 OO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일반전형 일반선발 합격자   저는 작년 12월 말 정규반이 개강할 때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처음에 등록할 때 선생님들에 대한 정보를 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서 등록했는데, 김윤환 선생님께 듣게 되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과 학원이 1시간 가량 떨어져 있어서, 몸이 피곤할 때가 많았지만, 그만큼 질 높은 강의를 들었기 때문에 만족하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첫 논술을 시작했을 때 세 문제를 다 합쳐 1000자를 작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초도 없었고 무슨 내용을 써야 할지도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첨삭할 때 매우 부끄러웠지만, 점차 강의를 듣다 보니 서서히 감이 잡히게 되었습니다. 제가 논술 기본기가 생겼다고 느꼈던 때가 여름방학부터인데요, 그 전까지는 매주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좌절과 기쁨을 번갈아 느끼고 있었습니다. 논제 이탈이나 독해에 실패했을 때는 정말 암담하고 답답했지만 그래도 견디자는 생각으로 수업에 임했습니다. 그리고 파이널 강좌까지 모두 듣고 연세대 논술 시험장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처음 대학교에서 보는 논술 시험이라 그런지 굉장히 떨었습니다. 첨삭 선생님들께서 전날까지 평소대로만 하라고 말씀해주셨는데, 마인드 컨트롤에 실패했습니다. 시간 배분도 그렇고, 2분을 남기고 답지 작성을 완료했는데,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물이 나왔고, 제대로 사고를 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 창의력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뒤이어 수능도 아깝게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저는 재수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성대 글로벌은 우선선발 기준이 연고대와 마찬가지로 111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성이 없다고 좌절하고 있었습니다. 수능 보고 3일 후가 성대 시험이었는데, 엄마가 그래도 끝까지 해보자면서 학원을 가라고 하셨습니다. 11일, 12일 이틀밖에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연대 논술 이후로 한 번도 논술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논술 감을 잃은 것이 아닐까 걱정도 많이 앞섰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과 10개월이 넘게 기본기를 다져서인지 감은 금방 돌아왔고, 첨삭 선생님들께서도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이틀 동안 희망을 갖고 논술을 썼습니다. 그리고 성대 논술을 보던 날, “붙든 안 붙든 답안지를 만족스럽게 쓰는 데에 의의를 두자” 라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제시문 분석도 좀 더 차근차근 할 수 있었고, 맨 마지막 문제가 대안을 제시하는 문제였는데, 여유를 가졌던 덕분에 남들에 비해 창의적인 답안을 작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윤환 선생님께서 이틀 동안 성대 논술에서 자주 다루는 논제와 특징을 잡아주셨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출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성대 논술을 두 번밖에 연습하지 못했음에도 일반선발로 합격할 수 있는 답안을 뽑아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 강의의 장점 중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은 첨삭 시스템과 리라이팅 이었습니다. 첨삭 진이 우수한 선생님들로 구성되어있기도 하고, 제가 담임선생님을 고를 수도 있었기 때문에 스타일이 맞는 선생님과 오래 함께 하면서 더 좋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리라이팅 게시판을 많이 이용하면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리라이팅을 하면서 지적받은 부분을 고치고, 어휘도 바꿔보면서 논술에 더 다각적으로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윤환 선생님께서 직접 성의 있는 첨삭을 해주셨기 때문에 만족도가 더 높았습니다. 논술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은 만큼 많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처럼 기본에 충실하고 잘 짜여진 강의와 함께 수험생의 성실함이 더해진다면 분명 합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논술은 그 날 컨디션과 마인드 컨트롤에 큰 영향을 받는 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최대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적당히’ 긴장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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