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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중앙대 수시 간호학과(논술 전형) 합격 : 남하영(대구정화여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3:57:11 조회수 803

2020 중앙대 수시 간호학과(논술 전형) 합격 : 남하영(대구정화여고) - 김윤환선생님 강의 및 논술 첨삭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입시에서 논술전형으로 중앙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한 남하영입니다. 저는 대치동에서 김윤환선생님 파이널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 작년에 수능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고 곧바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재수학원에서 논술합격을 위해 여러 특강을 많이 열어주었지만, 제가 당시 희망하던 학교와 학과는 논술이 아닌 정시를 통해서만 갈 수 있었기에, 1년간 논술은 뒷전으로 취급하고 정시에만 집중했었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도 기대에 미치치 않는 성적을 받았지만 간신히 최저는 맞추어서 논술 시험을 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치동에서 논술 수업 중에 어떤 강의가 좋은 지 많이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보는 과정에서 아토즈의 김윤환선생님이 잘 가르치신다는 소문을 듣고 강의를 처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와서 논술을 한다고 붙을까 라는 마음이 있었지만 막상 들어가니 가방 둘 자리도 없을 만큼 학생들로 꽉꽉 채워진 교실을 보고 자극을 받았고, 김윤환 선생님께서 파이널기간이지만 지금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바뀔 수 있다고 하셔서 이제부터라도 성실하게 하자고 마음먹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수업은 총 4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시간씩 나누어서 진행되는 데 우선 첫 2시간은 실제로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첨삭이 진행됩니다. 그리고 그 뒤 2시간 동안은 선생님이 직접 해설을 해주시고 총평을 해주십니다. 실제로 논술 수험장에 가면 시간배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셔서 저는 앞시간에, 제가 실제로 논술 수험장에서 시험을 보는 것처럼 시간 배분을 철처하게 하여 답안을 작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저는 특히 해설 강의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본격적으로 답안 개요를 작성하기 전에 제시문 해설을 먼저 해주십니다. 제시문의 난이도는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특정학교의 경우 제시문 내용을 파악하는 것도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이러한 제시문을 사례를 들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내용이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논술은 단순히 글을 잘 써야 합격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강의 시간동안 글을 쓰기 전에 문제에 대해 정확한 해석을 계속 강조하셨고, 그 방법 또한 자세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저는 이 방법들을 나름대로 체화시키려고 노력하면서 출제자의 의도를 좀 더 선명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키운 것 같습니다또한 학교별 채점포인트와 출제경향을 큰 틀에서 파악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선생님의 목소리가 크고, 조금 속도감이 있으며, 워낙 전달력이 좋아서, 저는 파이널기간만 수강했지만 제가 논술을 칠 학교에 대한 정보는 부족함 없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교별 채점포인트와 출제경향과 더불어 합격 답안과 예시답안 등의 자료도 함께 제공해주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의 답안이 아닌 여러 개의 답안을 직접 검토하면서 합격 답안의 공통점이 조금씩 눈에 보이고, 다양한 표현방식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처음에는 답안에 자신이 없었기에 첨삭 받는 것이 두려웠지만 선생님께서 첨삭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해주셔서 많은 자신감과 희망을 얻고, 제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잘못된 단어선택 하나로 인해 감점을 받을 수 있기에 첨삭에서도 단어 하나하나의 적절성을 검토해주시고,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다음에 이런 구성으로 써보는 것이 좋겠다라는 식의 조언을 해주십니다.( 수업직후에 저는 집에서 제가 고쳐야될 부분에 대해 조언해주신 것을 인지하면서 3번정도씩 리라이팅을 한 것 같습니다.) 파이널기간이라 그런지 수업 끝나고 추가질문이 많았는 데도 불구하고, 제가 이해할 때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실제 논술 시험 당일날, 저는 선생님이 주신 시험장 가면서 읽는 자료’(공통읽기자료)를 챙겨, 일찍 수험장에 도착해서 읽었습니다. 공통읽기자료에는 분류문제를 대비하여 헷갈릴만한 어휘와 학교별 변별포인트 그리고 학교별 기출쟁점 정리 자료가 있어서 시험치기 직전에 배웠던 내용을 다시한번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 퀄리티와 자세한 첨삭 및 풍부한 자료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나만의 논술 / 구술 학습법 우선 기본적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저를 맞추어야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논술을 잘해도 지원하는 학교의 최저를 맞추지 못하면 소용없습니다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출제자의 의도를 놓치지 않기 위해 문제를 분석하는 시간을 충분히 투자했습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 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제시문을 읽었습니다예시답안을 참고하는 것은 제가 가장 도움을 많이 받은 학습법입니다. 수업시간에 답안을 완성하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첨삭과 예시답안을 참고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개선시켜 다시 깨끗한 원고지에 리라이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라이팅하는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다음에는 이렇게 써야지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직접 여러 번 써보는 것이랑은 실전에서 자신감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그리고 지원하는 학교에서 논술 가이드북을 참고하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모든 대학교에 논술 가이드북이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제가 지원한 중앙대학교의 2019, 2018... 논술가이드북에 필요한 페이지만을 프린트해서 유형별 출제방식을 숙지하고 모범답안을 3번정도 직접 쓰면서 실전감각을 익히려 노력했습니다. 중앙대 같이 형식이 정해져있는 학교는 모범답안을 여러 번 보고 익히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경쟁률에 집착하지 마세요. 초기 경쟁률과 실제적 경쟁률은 다릅니다. 경쟁률 때문에 더 긴장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김윤환 선생님 말씀하신대로 논리적 비약 없이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제시문을 자신의 말로 잘 풀어나갈 수 있으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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