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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프랑스어학부 논술전형 합격 : 임은서(여의도여고)

관리자 2024-02-04 22:47:23 조회수 20

안녕하세요 저는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한국외대에 합격한 임은서입니다. 김윤환 선생님 수업은 작년에도 건국대 파이널 수업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그땐 비록 합격하지 못했었지만 수업과 자료만큼은 타 학원에 비해 도움이 많이 됐고 열정적인 수업에도 좋은 인상이 남아 올해 다시 듣게 되었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파이널 수업만으로 시험장에 들어가야 했던 상황에선 선생님의 요점적이고 간결한 수업이 필요했는데 김윤환 선생님은 단지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해주고 필기 내용을 따라적게 하는 것이 아닌 학교가 원하는 형식, 배점을 얻는 중요 키워드, 제시문에서 알아차려야 할 것들을 정확하게 찝어내 주셨습니다. 더하여 선생님의 크고 명확한 워딩으로 늘어질 수 있는 논술 수업에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었고 수업 때마다 나눠주신 자료집, 해설지 외에도 정형화된 문제의 우수 답안들, 배경지식 모음 등 풍부한 자료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첨삭 선생님들의 첨삭 또한 합격에 큰 영향을 주었다 생각됩니다. 논술의 특성상 수업보다 첨삭이 더 중요할 수 있는데 저의 논술 실력에서 부족한 점, 학교가 지향하는 방향, 더 나은 풀이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논술 준비를 그동안 하지 않았던 저로선 궁금했던 점이 더 많았는데 근본적인 논술 질문에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 논술 실력 자체도 향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저는 계속 논술 정규 수업을 듣지 않다가 수능이 끝난 후 급하게 수업을 듣고 논술을 준비하게 되어 논술이란 것에 대한 불확실함도 컸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논술에 대한 기대를 버릴 수는 없었기에 수업에서 얻어갈 것은 확실하게 배우고 파이널 수업에서 다루지 않은 최근 모의논술과 기출을 뽑아 개인적으로도 시간에 맞춰 작성하고 답안을 보며 학교의 문체, 명확화된 답을 닮으려 원고지에 계속 리라이팅 하며 학교 기준을 맞추려 노력했습니다. 기출과 반복이 가장 효과적이면서 효율적인 방법이라 생각해 먼저 스스로 답안 작성하기, 예시 답안과 비교하며 답안 분석 및 따라쓰기, 답안을 보지 않고 다시 문제 풀기를 반복하고 감점 기준도 같이 찾아보며 다른 무엇보다 학교 제시 자료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중앙대와 외대를 중점적으로 준비했었는데 두 학교 모두 문제가 정형화되어 있어 이러한 방법으로 빠르게 익힐 수 있었고 중앙대 수업과 첨삭에서 배운 논술의 기본, 가독성 있게 글 쓰는 법, 학교 답안의 중요성 등으로 외대를 수업은 듣지 않았지만 배운 것을 토대로 외대 문제에 녹여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시간을 맞춰 쓴다는 것이 생각보다 까다로워 시간 분배 연습에 더 신경을 썼고 그 과정에서 적어도 5분의 시간을 남겨둬 답안을 다시 살피며 고치는 작업 또한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논술 수업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업과 첨삭으로 끝이 아니라 배운 걸 다시 보고 스스로 작성하며 분석하는 시간이 논술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들은 것만으로는 실전에서 실력이 발휘되기 쉽지 않기에 수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답안은 예시 활용을 짧게 했네 난 너무 길게 썼나’, ‘이 학교는 문장을 짧게 핵심만 나열하는구나와 같이 본인의 논술 스타일을 알아보고 바꿔나가며 여기서 생긴 궁금증들은 첨삭 시간에 물어보며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활용해 짧은 시간동안 수업을 들었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원래 파이널 수업을 2회까지만 듣고 마지막 수업은 시험 전날이라 부담스러워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2회차 첨삭을 메일로만 받게 되는 것이었고 현장 첨삭이라는 메리트를 놓치기 싫어 3회차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수업을 가기 전 수업 문제에 대한 궁금증은 물론 혼자 공부하다 생긴 사소한 점들까지 준비해 첨삭 시간에 물어봐 정말 큰 도움을 받았고 비록 중앙대는 떨어졌지만 외대 합격에 영향을 줬다 생각해 수업을 끝까지 들은 것을 전혀 후회하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도 파이널만 들어서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길 수 있지만 1주일만이라도 수업을 듣고 준비를 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본인을 끝까지 믿고 선생님 말씀을 따라가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논술을 대비할 때 강의와 첨삭을 통해 새로 배운 내용을 효과적으로 체화하는 방법 중 하나가 리라이팅입니다. 임은서 학생이 언급해준 것처럼 강의를 단순히 듣는 것만으로는 글쓰기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체화하기 전의 강의 내용은 지식이 아닌 단순히 정보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강의를 듣고 리라이팅을 통해 강의의 내용을 복습하고 체화하는 과정들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기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시험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학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해당 과정을 생략하곤 합니다. 하지만 은서 학생은 짧은 시간임에도 최선을 다해 리라이팅을 통한 복습을 진행했고, 이러한 시간들이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끌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은서 학생의 한국 외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Whether you think you can, or you think you can't?you're right." (당신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든?당신이 옳다.) - Henry F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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