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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한국외대 수시 노어과, 동국대 수시 중어중문학과, 홍익대 수시 경영학부 논술전형 합격 : 김지호(명지고)

관리자 2024-02-04 22:52:39 조회수 19

안녕하세요.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논술 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게 된 김지호입니다. 작년 여름부터 수업을 듣게 되었고,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갖는 특별한 포인트와 대략 반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준비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1. 김윤환T 강의 및 논술 첨삭에서 도움이 된 점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는 처음 배우게 되는 학교 문제를 풀게 될 경우, 해당 대학의 출제 의도와 채점 기준에 근거한 시험의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시며 시작됩니다. 때문에, 대학이 직접 강조하고 당락을 가르는 득점 요소들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문제 유형별로 김윤환 선생님만의 풀이 방법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며, 풀이 방법을 알 때와 모를 때는 차이가 컸습니다.

이후, 선생님께서 제시문 독해를 하시는 과정에서도 특이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제시문을 읽고 요약하는 과정의 연속이 아니고, 문제가 무엇을 묻고 있는 것인지 분석하며 대학에서 제시한 자료를 기반으로 정리한 수업입니다. 때문에, 수업을 들을 때에 이해가 잘 될뿐더러 실전에서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시문을 읽는 것이 아니고 문제와 답안에 기반한 포인트들을 살린 설명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논술 첨삭 역시 차별점이 존재합니다. 서면 방식으로 첨삭을 진행하거나 10분 미만의 간략한 첨삭을 진행하는 일부 학원과 달리 15~20분 가량의 1:1 대면 방식으로 첨삭이 이루어집니다. 서면 첨삭이나 짧게 이루어지는 첨삭이 아니다 보니 왜 이런 점수를 받았는지, 제가 잘하거나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여쭤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제가 잘한 부분을 알면 계속해서 잘한 부분을 살릴 수 있고, 제가 놓친 부분을 알면 놓친 부분을 살릴 수 있었기에 첨삭 시간은 정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김윤환 선생님 수업의 첨삭은 다른 학원들과 달리 논리적인 부분을 짚어주기에 제 답안 속 논리 구조의 성립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단순히 모범 답안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첨삭하시지 않는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원하는 첨삭 선생님이 있다면 그분께 요청하여 받는 것도 가능하고, 리라이팅 첨삭도 직접 해주시는 점이 좋았습니다.

 

2. 나만의 논술 학습법

 

우선, 김윤환 선생님의 수업과 더불어 대학 입학처에서 제공하는 논술 가이드북을 읽었습니다. 학교 측에서 원하는 답안의 형태를 이해하는 데에 일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이드북을 읽다보면 생기는 궁금증들을 선생님의 수업을 통해 해결하다보니 수업에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배부받은 자료 중 교과서 주제와 시사와 관련된 자료는 이동하는 시간에 간략히 읽었고, 논술 문제와 직접적으로 연관된 자료는 일주일에 한두 시간 정도 투자해서 곱씹어보았습니다. 또한, 첨삭 과정에서 칭찬받은 부분과 지적받은 부분을 기록해둔 다음 계속해서 읽었고 해당 시험의 모범 답안 역시 시간날 때마다 꾸준히 읽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자료와 첨삭을 토대로 자습하는 과정에서 논술 실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논술 시험 준비 직전에 몇 시간 정도 시간이 남을 때에도 저는 자료를 챙겨 읽었습니다. 다만, 어차피 떨리기도 하고 입실 시간 즈음부터는 책상을 비워야 하니 많은 자료는 필요 없고 그동안 공부했던 자료 중 한두 개 시험 분량의 자료와 김윤환 선생님께서 만드신 시험장 가며 읽는 자료정도만 챙겨가 읽는 것이 좋았습니다.

 

 <김윤환T와 첨삭팀의 축하 한마디>

첨삭T : “김지호 학생은 복습을 꼼꼼하게 하고, 제시문과 답안의 내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태도가 인상적인 학생이었습니다. 첨삭을 진행하다 보면 다양한 유형의 학생들을 마주하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지호 학생은 중요한 질문들을 놓치지 않고 하던 학생이었습니다. 지호 학생은 이해가 되지 않는 내용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첨삭 시간에 질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한 시간이 모여서 지호 학생의 글쓰기에 자신감과 확신을 더 해주었고, 결국 한국외대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호 학생의 한국외대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학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할 지호 학생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create it."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것을 창조하는 것이다.) - Peter Dru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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