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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합격 : 노효준(효성여고)

김윤환 2017-01-27 15:53:52 조회수 2,328
전 작년에 수시준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가 올해 다시 시작할 때 노베이스로 논술을 시작한 케이스입니다. 정시 하나로는 불안한 마음에 논술을 준비하려 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비싼 학원을 다닐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스카이에듀 프리패스를 구입해 선생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여유가 없어 첨삭도 받지 못한 제가 합격한 것은 바로 기실방 강좌, 이것 하나 덕분입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대표적 강좌인 기실방의 장점을 네 가지만 꼽아보자면, 첫째, 교재가 ‘명품’입니다. 논술의 대표적 유형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았고, 그 안에 실린 문제들도 연습하기에는 아주 제격입니다. 논술 노베이스라면 이 교재로 논술이 어떤것인지에 대해 알기 좋습니다. 특히나 제시문의 주요 문장들을 보기 좋게 표시해놓아 수업 외의 문제들을 스스로 공부하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둘째, 예시답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에 보면 원래 학교에서 제시하는 예시답안 외의 좋은 답안들도 많이 실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그 답안에 대한 평도 적혀있고 논술에 대한 방향성을 잡기 좋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답안이 별로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은데 김윤환 선생님은 다른 학생들의 예시답안까지 아낌없이 제공하십니다. 셋째, 선생님의 비법입니다. 교재에도 실려있지만 강의 중에 선생님께서 직접 고안하신 비법들을 말씀해 주십니다. 이 비법을 가지고 여러 번 글을 쓰다 보면 더 깔끔한 문장력, 논리력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논술에 뭔 비법이 있냐고 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는데, 이건 요령이 아닙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잠재된 논리력과 필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주는 촉매라고 봅니다. 넷째, 선생님의 강의력입니다. 가끔 연대 문제처럼 정말 고난도의 문제들은 이해조차 가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럴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 문제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연대논술처럼 심층적, 다각적 분석이 필요한 문제들에 대해 여러가지 가이드를 제시해 주시기 때문에 좀 더 생각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저는 기실방으로 논술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 강좌를 들으면서 선생님이 주신 과제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수행했습니다. 강좌를 들으면서 ‘주범수효목’ 과 같은 선생님의 비법을 알게 되는데, 개념만 아는 것은 소용이 없습니다. 기실방 과제와 이 강좌를 들은 후의 여러 대학별 기출을 풀면서 이 비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적용이 어려웠지만 쓰면 쓸수록 글이 깔끔하게 써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논술 학습법에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바로 ‘예시답안’입니다. 저는 특히나 논술 노베이스 였기 최대한으로 우수답안을 따라하려 애썼습니다. 문제를 읽어도 이해가 가지 않는 문항은 예시답안을 철저히 분석하고, 여러 번 따라쓰기도 했습니다. 첨부파일에 보면 정말 많은 예시답안이 있는데 이걸 다 읽다 보면 이 대학에서 원하는 게 어떠한 것인지 감각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논술의 베이스는 요약하기라고 할 수 있는데, 저 또한 처음에 이 요약하기를 마스터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요약하기에서 중요한 것은 중요한 키포인트 단어 골라내기+자기만의 표현으로 쓰기 입니다. 이건 저만의 방법인데 한번 정독을 하면서 키 포인트 단어, 문장을 표시한 다음에는 그 제시문을 볼때 키포인트만 보고 답을 작성했습니다. 나머지 문장은 다시 보지 않고요. 문장을 다시 보면 그대로 쓰게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시문을 글을 쓰기 위한 내 배경지식이라 생각하는 겁니다. 마지막으로 똑같은 문제 여러번 풀기입니다. 첨삭을 받고 나서 거기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지적 받은 부분을 보완하면서 여러번 쓰는 것입니다. 여러 문제를 푸는 것보다는 본인이 지망하는 대학의 최신기출을 여러번 푸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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