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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수시 합격_박혜진(잠실여고)

김윤환 2018-01-28 12:35:28 조회수 1,473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잠실여자고등학교 졸업예정자인 박혜진입니다. 저는 예비 고3 시기인 2월부터 논술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10월말까지 약 9개월 정도 논술을 준비했어요. 그리고 논술을 시작하는 시기에 논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기본적인 틀도 전혀 잡혀 있지 않았는데 김윤환 선생님의 기실방 수업을 통해 기본적인 틀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비교하기’에서의 답안 작성법, ‘분석하기’에서의 답안 작성법 등 유형에 따른 답안 작성법을 구분하여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어요. 그리고 문제에서 ‘평가하시오’와같이 특정한 방향으로 답안 작성을 요구하는 경우에 어떤 점에 주의하여 서술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던 점도 좋았어요. 그리고 교재 역시 활용도가 높아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교재에서는 기출문제들을 분류하여 일정한 기준에 따라 제시되어 있었는데 이를 기반으로 학습을 하면서 더욱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기출문제와 그와 관련된 우수답안을 분석하는 방식 역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한 첨삭을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꼼꼼하게 제가 보완할 부분이 무엇이며, 어떤 방향으로 고쳐야하는지를 제시해주시는 첨삭을 통해서 저의 글쓰기에서 부족했던 점을 보완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어요.   저는 논술 답안을 작성하고 나서 기출문제들과 첨삭 받은 글들을 항상 학교별로 분류해서 모아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기출문제의 유형과 물어보는 사항, 그리고 제가 작성한 글들을 계속 읽어보는 학습방법을 반복했어요. 그리고 논술 답안을 쓸 때 나름대로 개요와 답안에 들어갈 내용의 순서를 구성해보고, 글자수 배분을 어떻게 할지 등 구체적인 사항들까지 미리 구상을 하고 작성하는 연습을 많이 했던 것이 이후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한 저는 신문을 구독해서 신문을 통해 논술 공부를 병행하기도 했어요. 이러한 신문을 볼 때 일반 사설이나 민감한 정치적인 문제는 놔두고, 경제나 정치일반, 그리고 사회적인 이슈 위주로 내용을 읽어보았어요. 그리고 ‘최저임금 관련 문제’와 같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이슈들을 별도로 스크랩해서 보관하고 이후 시간이 날때마다 이러한 내용들도 틈틈이 읽으면서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를 구상해보곤 했어요. 그리고 저는 수능 일주일 전까지 논술 공부를 지속적으로 했어요.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씩 투자를 해서 지속적으로 공부하면서 논술의 감 유지를 하고자 했어요. 그런데 이러한 논술 전형은 경쟁률이 높다는 점이 심리적으로 힘들게 다가올 때가 있었어요. 정답이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학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기 때문에 제가 작성하고 있는 내용이 과연 학교에서 요구하는 사항과 맞는지에 대해 계속 의구심이 들면서 걱정이 들때가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듣는 수업을 믿고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불안함이 무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논술을 준비할 친구들에게 저는 ‘꾸준히 노력할 것’을 가장 강조드리고 싶어요. 논술의 경우에는 객관식 시험도 아니고 글쓰기 재능과 같은 요소 등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점을 극복하려면 꾸준히, 그리고 열심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논술에 못지 않게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는 것 역시 중요하기 때문에 수능 공부도 소홀히 하지않으면서 논술을 준비하시는 것을 권유드리고 싶어요.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꾸준히 준비하셔서 여러분들도 목표하시는 바를 이루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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