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교원대 수시 초등교육과 합격 : 박채현(미사고) - 김윤환 선생님 강의 및 구술 시뮬에서 도움이 된 점

: 교육, 시사 이슈 정리자료와 매일 보충자료 제공 : 고등학교 입시기간 동안 수능/내신 준비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았기에 상대적으로 면접 준비에 필요한 교육/시사 이슈를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윤환 선생님이 직접 만드신 면접 자료와 최근 관심있게 바라보고 있는 교육적 이슈를 제공해주셔서 면접 준비하는 데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필요한 내용을 압축해서 강의해주셨습니다. 특히 최근 이슈에 대해 교육, 교사의 관점으로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려주셔서 매우 유익한 강의였고 그 과정에서 저만의 교사상, 교육관을 설립하는 데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실전처럼 연습하는 구술 시뮬레이션 : 5일동안 매일 실제 면접실 상황처럼 모의 면접을 했기에 면접을 보러 가기 전까지 면접에 대한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모의 면접에서 실전처럼 긴장도 많이 해보고 당황스러운 경험을 겪어보면서 익숙해진 것 같습니다. 또한 그러한 상황속에서 실제 면접보러 갔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생각해보며 면접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교원대학교 기출문제로 구술시뮬을 해보면서 교원대학교가 교직과 관련하여 학생들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학교만의 문제 스타일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구술 시뮬 선생님과 6~7명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친구들과 함께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친구들의 발표 내용을 듣고 메모지에 피드백을 작성하여 공유하였습니다. 한 쟁점의 문제 또는 찬반 의견을 묻는 제시문에 대해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며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용뿐만 아니라 말하는 태도, 억양, 표정 등에 대한 피드백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서로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의 피드백이 오고 간 후 선생님께서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셨고 영상촬영과 보완점을메일로 보내주셔서 혼자서 면접 준비를 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항상 긍정적인 부분을 언급해주셔서 면접을 준비하는 동안 제 스스로 면접에 자신감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나만의 구술 학습법 : 모의면접 영상을 촬영하거나 제 목소리를 녹음해보면서 말할 때 평소 습관, 긴장할 때 습관을 확인하고 고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김윤환 선생님의 교대, 사대 면접 책과 함께 공부하면서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 꼼꼼히 읽고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주어진 문제 상황 속에서 내가 교사라면 어떠한 언행을 했을 지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저만의 교사상을 세워 면접 답변을 준비하였습니다. 학교 활동을 되짚어 보며 면접 때 제 근거를 뒷받침해줄 사례를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