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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경희대 수시 아동가족학과 합격 : 임유진(정신여고)

김윤환논술 2020-02-06 23:54:51 조회수 640

2020 경희대 수시 아동가족학과 합격 : 임유진(정신여고) 안녕하세요. 저는 경희대학교 아동가족학과에 합격한 임유진입니다. 저는 2년에 걸쳐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입니다. 31년 내내 논술을 열심히 해서 나름 자신이 있었지만 최저를 맞추지 못해 불합격이라는 고배를 마셔야만 했습니다. 재수를 하면서는 시간의 여유가 없어 재종반 논술을 듣다가 파이널 기간에 현역 때 수강했던 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 바로 파이널을 신청하였습니다김윤환 선생님의 강의가 좋은 이유는 각 대학별 접근방법과 스타일등을 명확하게 알려주신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시간에 해당 대학의 논술 작성시간에 맞추어 김윤환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변별 포인트들을 생각하면서 작성하도록 노력했습니다그리고 다음시간에 첨삭을 받으면 첨삭선생님들께서 옆에 써주신 코멘트를 바탕으로 리라이팅을 해보거나 시간이 없을 때는 코멘트들을 메모해둔 후 다음 논술 작성에 반영하였습니다. 첨삭 선생님들의 피드백도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단순히 답안이 맞고 틀리다를 넘어 제가 쓴 답안 내에서 더 좋은 방향으로 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문장 한문장 세세하게 봐주시기도 하고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지적해주시기도 합니다. 저 혼자서는 파악하기 힘든 지점들을 파악해내서 첨삭해주시기 때문에 다음 논제를 쓸 때 더욱 유념해서 쓰게 됩니다또한 김윤환 선생님께서는 해당 논제에 대한 예시답안이 2~4개정도가 적힌 프린트물을 나눠주십니다. 이 예시답안의 특징은 단순한 모범답안이 아니라 실제 합격생들의 합격답안이라는 점입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예시답안의 경우에는 오류가 많기도 하고 타교재의 모범답안에는 학생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수준 높은 어휘나 문장들이 있어 참고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에 이 예시답안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예시답안을 필사하면서 학교가 요구하는 구조를 파악할 수 있었고 제가 작성한 답안보다 매끄러운 문장들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정 단어나 문장은 형광펜으로 표시해서 암기한 후 다음 논제 작성 때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 예시답안 필사를 아침에 두뇌를 깨우는데 손을 움직이는게 좋다는 얘기를 듣고 매일 아침, 10~20분 정도를 활용하였습니다나아가 김윤환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꼼꼼하게 읽어볼 자료나 시험장 자료들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논술에 빈출되는 사탐주제들을 총정리한 자료라 부족한 배경지식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고 성대나 외대 같은 분류문제가 나오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지난 기출들에서 나왔던 대립키워드들을 표로 정리해 주셔서 시험장에서 다시 한 번 키워드들을 되새기면서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장에 적힌 편지도 큰 감동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윤환 선생님의 파이널 강의는 기존 수업을 듣지 않아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습니다. 매번 논술의 5유형과 주범수효목’, ‘분구기’, ‘개결시같은 선생님만의 표현들도 다시 설명해주시고 못 받은 자료들도 요청하면 대부분 제공해주시기 때문에 파이널 강의를 수강할 때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저는 2년 동안 입시를 준비하였기에 논술이라는 기회가 더없이 소중했고 그렇기에 매 시간 최선을 다해서 수업을 듣고 끊임없이 제 글을 점검하고 다듬어나갔습니다. 더불어 김윤환 선생님의 열정 넘치고 귀에 쏙쏙 박히며 유머까지 겸비한 강의와 첨삭 선생님들께서 주셨던 좋은 비판과 격려 덕분에 마지막까지 논술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올해 입시를 통해 느꼈던 건 일 년 동안 수능공부를 하는 와중에도 논술을 놓지 않고 매주 시간을 할애하며 간절히 합격을 향해 노력했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논술을 준비하는 후배들도 수능공부에 치여 논술을 소홀히 하다가 후반부에 후회하지 않도록 꾸준히 논술을 공부하고 정시공부 또한 최선을 다해 최저를 못 맞춰 불합격이라는 결과를 맞이해야 했던 저의 현역 때와 같은 아픔을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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